세번째로는 업체의 매출, 평균연봉, 대리점, 직원 등을 종합한 규모 측면을 보면,

KCC가 최고이며, 그 뒤를 LG하우시스와 한샘이 따라가고 있음을 알 수 있습니다.

다른 업체들이 이들 3대기업을 따라가기에는 살짝 역부족인 느낌이 보입니다.

그 뒤를 한화나 삼화페인트, 조광페인트, 노루페인트 등이 뒤쫓으려 합니다. 

고객 선호도 측면인 브랜드는 어떨까요?

이 부분은 고르게 분포하였습니다.

노루표페인트와 삼화페인트가 1,2위를 차지하였으나 둘간의 격차는 크지 않습니다.

3위인 한화엘엔씨역시 그 둘을 바짝 붙어서 일반 소비자에게 좋은 인식을 심어준 기업으로 이름을 날리고 있습니다.

이어서 살짝 큰 격차이나 LG하우시스가 뒤를 쫓고 있습니다.

다른 기업들의 분발이 요구됩니다.

다만, 한샘은 거의 0에 가까운 선호도를 보이고 있습니다. 이점이 가장 아쉬운 것 같습니다.

좋은 이미지 회복이 급선무 입니다.

마지막으로 소비자의 구매지표인 인기도를 살펴보겠습니다.

온라인 설문조사를 통한 지표로 소비자의 선호도를 알 수 있으며,

빅데이터의 악평과 긍정적인 지수를 조사하여, 소비자의 선호도를 선별할 수 있었습니다.

1위는 삼화페인트가 소비자 인기 1위를 차지하는 위엄을 보여주었습니다.

2위는 박빙의 승부에서 개나리벽지가 벤자민무어 페인트를 제치고 올라섰습니다.

엘지하우시스, 한화, 신한벽지, 제일벽지와 노루페인트, KCC등은 유사한 수준의 인기를 보이고 있습니다.

한샘은 대기업임에도 중소기업 브랜드와 동일한 고객 선택을 받았습니다.

종합적으로 페인트 업체들의 독주가 뚜렷한 가운데

벽지 업체들이 따라가는 듯한 모습의 결과가 보였습니다.

시장의 크기, 업체의 크기 보다는 고객이 얼마나 그 브랜드를 선호하고 서로 호응하는가를 중요시 생각해 볼 수 있는 시간이었습니다.

삼화페인트와 노루표페인트가 전체적으로 우세하였으며,

LG하우시스와 조광페인트, KCC페인트 등이 그 뒤를 이었습니다.

남은 업체들이 분발이 요구되는 건자재 벽재 랭키이었습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