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정돈의 묘미, 미니멀리즘 실천하기
  • 작성자 : 린비트 / 작성일 : 2019-09-30 11:18:53 / 조회 : 242회
  • 말머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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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소한의 요소로 최대한을 누린다 미니멀리즘(Minimaliz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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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건은 우리 삶을 풍요롭게 해주지만, 그만큼 살림을 복잡하게 만들고 수납공간을 점점 줄일 뿐입니다.

복잡하고 넘쳐나는 물건들은 삶을 더욱 무겁게 해주니 싹 비워 미니멀 라이프로 생활하는 건 어떠신가요?

화려하고 다양했던 요소들을 심플하게 바꿔 미니멀 라이프를 즐기시는 분들이 부쩍 늘어났습니다.

미니멀리즘 인테리어를 실천하려면 어떤 방법으로 어떻게 실천해야 할지 알아볼까요?

 

 

창고부터 시작하기

자주 쓰는 물건이 아닌 잘 쓰지 않아 물건이 '쌓여있다'라는 느낌이 드신 적 있나요?

아니면 안 쓰는 방이 있어 그곳에 모두 밀어 넣나요? 그렇다면 그런 부분들 먼저 정리하는 것이 좋습니다.

오래 사용하지 않은 물건들을 대상으로 찾으면 정리가 쉬우며 특히 몇 년간 사용하지 않고 방치된 물건이 있다면

'언젠가는 쓰겠지'하는 마음을 가지지 말고 바로 처분하는 것이 좋습니다.

처분 전 고민이 된다면 꾸준히 필요한 것인가, 어디에 어떻게 얼마나 사용될 것인가와 함께

몇 년간 쓰지 않았다면 앞으로 없어도 불편하지 않을까라는 생각을 하여 결정하시길 바랍니다.



고장 난 가구, 가전제품 버리기

자주 사용하진 않는데, 언젠간 고쳐서 쓴다는 생각으로 집안에 모셔둔 것이 있지 않나요?

고장 났지만 아까워서 나중에 고칠 생각만 하고 방치 한 것이라면 앞으로도 고치치 않을 가능성이 크며

그다지 중요하지 않아 수리를 미루고 미루는 것이기 때문에 크게 필요하지 않은 물건이다.

덤으로 특정 시기에만 사용하는 가전제품(여름철 가습기, 겨울철 미니 히터 등)이라면 대여가 가능한지 알아본 후

구매해서 계절이 돌아올 때까지 방치하는 것보다는 대여를 하여 필요한 시기만큼 사용한 후 대여 물품을 반납하는 것이

창고도 늘리지 않고 공간을 채우지 않는 좋은 방법 중 하나입니다.

 

 

계획적인 비움

미니멀리즘이 유행한 이후 '따라 하고 싶다'라는 생각을 하신 분이 많습니다.

하지만 계획 없이 무작정 비우기로 시작하시는 분이 많아 시간이 흐르면 원상복구가 되돌아가는 경우가 많습니다.

미니멀리즘 인테리어를 위해선 계획 없이 비우기보단 계획적이게 비워 실용적이고 미니멀한 인테리어를 할 수 있어야 합니다.

예를 들어 겨울 침실에선 방 안을 따뜻이 해줄 카펫(러그), 침대, 충전기나 시계 같은 소품 정도면 충분하니 계절, 공간의 목적에 맞지 않는 것들을 비우고, 또한 사용하지 않는다고 판단된 물건도 정리하기를 꾸준히 하시는 게 좋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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