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불면증은 안녕! 수면에 도움되는 인테리어하기
  • 작성자 : 린비트 / 작성일 : 2019-10-01 10:34:24 / 조회 : 299회
  • 말머리 :

photo-1545022274-cdffe6d68075.jpg



잠을 안 자는 것과 못 자는 것은 다릅니다. 잠을 자려고 누웠는데도 쉽게 잠들지 못하거나 수면 중 자주 깨면 수면 장애를 의심해 봐야 합니다. 수면 장애의 흔한 원인 중 하나는 스트레스인데, 지속적으로 스트레스를 받을 경우 잠을 잘 이루지 못하게 됩니다. 그러므로 근본적인 해결책은 몸과 마음을 편안하게 하는 것뿐입니다. 스트레스의 원인은 해결할 수 없지만, 잠자리를 아늑하게 만들면 스트레스 해소에 도움을 주어 편안한 숙면을 도와줄 침실을 만들고 싶다면 주목해 봅시다.


 

내츄럴 식물 테라피

신경 안정에 도움을 주는 유명한 식물 중 하나는 라벤더죠. 향유를 채취해 향수나 화장품, 요리 향료로 쓰이는 라벤더는 빈혈, 불면증, 두통 등 신경을 안정시키는데 효능이 있어 마음을 편안하게 해주는 식물입니다. 비슷한 허브 종류로는 '발레리안', '알로에베라', '자스민' 등이 있고 라벤더와 비슷한 역할을 합니다. 향으로 도움을 주는 허브뿐만 아닌 공기 정화로 편안하고 쾌적한 침실을 제공해주는 식물들도 있는데 '스파이더 플랜트', '산세비에리아'가 대표적입니다. 두 식물 모두 나쁜 공기 제거에 탁월한 효능이 있어 침실에서 키우기에 좋습니다.


 

내게 딱 맞는 배게

편한 베개는 잠을 부릅니다. 베개가 불편해서 잠을 뒤척이거나 중간에 목이 아파서 깰 수도 있는데요, 좋은 베개라도 체형에 따라 이상적인 소재와 크기, 단단하기는 다르기 때문에 자신에게 맞는 베개를 찾는 것이 쾌적한 수면을 이루는데 중요한 역할을 합니다. 똑바로 누워 자는 사람은 누웠을 때 바닥부터 베개의 파인 곳까지의 거리가 6~10cm, 옆으로 누워 자는 사람은 10~15cm, 엎드려 자는 사람은 높이가 낮은 베개나 없는 것이 나을 수 있으며 마찬가지로 거북목인 사람은 6~10cm 보다 낮은 높이의 베개를 권장합니다. 높이 외에 땀을 많이 흘리는 사람이라면 흡수성, 통기성이 좋은 베개를 선택하는 등 자신의 체질을 분석하여 고르는 것을 추천드립니다.


 

침대 나누기

침실 환경 혹은 주변 사물에 인해 수면 방해를 받는 사람도 있지만, 침대를 함께 쓰는 사람의 수면 습관 때문에 불면증을 겪는 분들이 많습니다. 과한 코골이 및 격한 움직임 혹은 필요한 불빛 차이 때문에 노력으로도 극복하기 어렵다면 침대나 침실을 나누어 보는 건 어떠신가요? 부부라도 숙면을 위해서라면 침대를 분리하는 것에는 거부감을 가질 필요는 없으며 아이가 원인이라면 조금씩 혼자 잘 수 있게 교육을 시키는 것을 권합니다.


 

어두운 침실 조성

사람에 따라 약간의 불빛이 있어야 안정감을 느껴 잠들기도 하지만 깊은 수면을 위해서라면 침실은 어두울수록 좋습니다. 암막 커튼으로 새어 나오는 불빛을 차단해 고요하게 가라앉은 분위기를 연출하면 수면에 도움이 됩니다. 그 외에 방 안의 가구도 모노톤으로 바꾸어 방 안의 느낌이 산만하지 않게 만들어주는 것을 추천합니다.

 

 


 

  목록

댓글 0

0/2000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