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욕실 청소! 녹과 찌든 때 제거 꿀팁!
  • 작성자 : 린비트 / 작성일 : 2019-10-25 10:22:47 / 조회 : 522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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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을 자주 사용하는 공간인 욕실


비슷하게 물을 쓰는 공간인 주방과 비교해도 청소하기는 더욱 번거로운데요,

물기를 제때 제거하지 않는다면 물 자국이 남고

다른 찌든 때뿐만 아닌 녹이 생기기도 합니다. 

 

더불어 환기 또한 어렵기에 언제나 습기가 가득차있어

관리가 제대로 되지 않는다면 욕실 용품에 금방 녹이 슬기 시작하며

위생과 함께 건강에 직결되는 문제이기에 꼭 관리가 필요합니다.

 

 


 

 

녹이나 찌든 때의 원인

 

 

욕실은 습기에 노출되어 녹이나 찌든 때에 취약할 수밖에 없습니다. 

특히 '녹'은 수돗물 속 포함된 칼슘 등 불순물이 붙으면서

더욱 빨리 퍼져 샤워기 주변 구멍을 막을 수 있어 주기적으로 제거해주어야 합니다.

 

욕조와 세면대 주변에 끼는 묵은 때는 수중에 있는 무기물질이 계속해서 

침착되어 지방산과 단백질이 만들어낸 물질이며 

쉽게 제거되지 않기에 잦은 관리를 필요로 하는데요, 물 때라 생각하고 지나친다면 

악취 유발이 될 수 있기에 꼭 제거하셔야 합니다.

 


 


 

 

식초와 소금

 

 

녹을 간단한 재료로도 제거를 할 수 있는데요, 

녹이 슨 곳에 식초를 발라 방치 후 솔로 문질러도 좋지만, 

솔보다는 알루미늄 쿠킹호일로 문지른다면 효과적으로 녹을 제거할 수 있습니다.

 

찌든 때가 끼어 오래 샤워한 샤워기에 물줄기가 약해졌다면 

따뜻한 물에 식초를 풀어 한 시간가량 담가두고 

소금을 첨가한다면 뭉쳐있던 묵은 때가 걷어집니다. 

무엇보다도 묵은 때 예방을 위해 칫솔에 식초를 묻혀 

주기적으로 꾸준한 관리해주면 더욱 좋습니다.

 

쉽고 빠르게 제거하고 싶다면  

약국에서 구매할 수 있는 묽은 염산을 사용하는 방법도 있습니다. 

하지만 락스와 같이 사용하는 것은 절대 금물이며 너무 잦은 사용은 

욕실 용품의 내구성을 떨어트리기 때문에 주기적으로 청소할 재료로는 

부적합한 것을 염두에 두시길 바랍니다.

 

 


 


 

 

생활 습관 들이기

 

 

평소 사용 습관을 들여 욕실 환경을 오랫동안 청결하게 유지하는 것이 포인트!

 

 항상 물기가 있을 욕조에는 세균 번식 위험이 있어 정기적으로 청소가 필요합니다.

샤워 직후에는 스펀지와 세제로 살짝 닦아 

뜨거운 물로 헹궈내는 정도만 해주시는 것만으로도 관리할 수 있습니다.

 

전체적인 욕실 관리가 어렵다면 최근에는 건식 욕실을 사용하기도 하는 추세이며 

샤워 부스를 따로 설치해 물기가 새어 나오지 않게 하는 방법도 있습니다.

 

 


 


 

 

숯으로 예방하기

 

 

욕실의 녹이나 찌든 때를 예방하려면 가장 중요한 것은 건조함을 유지하는 것인데요, 

샤워 후에는 환풍기를 틀어 습기가 빠져나갈 수 있도록 하며 샤워부스나 세면대의 물기는 

마른 수건으로 직접 제거해주어야 합니다. 더불어 습기를 먹고 적정한 습도를 

조절해주는  숯을 욕실에 두시는 것도 좋은 방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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