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현관 인테리어 시 피해야 할 사항 4가지
  • 작성자 : 린비트 / 작성일 : 2019-11-14 11:04:43 / 조회 : 324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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침실이나 거실같이 오래 머무는 공간보다는 잠시 지나치듯 다니는 공간인 '현관'

잠깐 왔다 갔다만 할 뿐이기에 인테리어에 소홀하게 될 수 있지만, 현관은 집 안에서 얼굴 같은 존재입니다.'

협소한 공간이지만 용도가 확실한 만큼 다소 비슷한 인상의 현관 인테리어가 많은데요, 사진만 보고 무작정 따라만 

하다가는 분위기가 조화롭지 않아 어색함이 맴도는 현관이 될 수 있습니다.

이미 현관 인테리어가 완성되었더라도 무언가 부족한 느낌이 든다면 아래 4가지 사항을 고려하여

우리 집 현관이 어떤 부분에 속하는지를 파악하여 더욱 밝고 멋진 인테리어로 바꾸시길 바랍니다.

 

 

 

 

 


 

어두운 분위기의 실내

 

집에 들어섰을 때 밝고 따뜻한 조명이 아닌, 어둡고 음산한 분위기가 감싼다면 좋아할 사람은 별로 없을 것입니다.

집 안의 가족이나 손님이 왔을 때 아늑한 분위기가 맴도는 현관이 가장 이상적인 공간이기에

충분한 조명은 물론 은은한 분위기가 맴도는 화이트나 밝은 컬러의 소재를 사용하거나

만약 집안의 인테리어의 중후한 느낌이 살아나있다면 현관도 통일성 있는 느낌으로 가셔도 좋습니다.

 

 

 

 

 


 

이동을 방해하는 가구와 너무 많은 소품

 

간혹 예쁜 인테리어를 위해 현관에 의자나 없어도 될 선반 등 여러 가구를 설치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넓은 현관의 경우에는 동선에 영향을 주지 않겠지만, 대부분의 현관은 협소한 공간이기에 

신발장이나 우산꽂이 같은 기본적인 요소만 두는 것을 추천드립니다.

아기자기한 인테리어를 선호하여 신발장 앞에 너무 많은 소품을 두시는 분들이 있습니다. 

다양한 소품으로 현관을 스타일링하는 것은 좋지만, 지나치게 많은 장식을 둔다면 현관은 청소 및 관리가 

불편해질 뿐만 아니라 시각적으로 어지럽고 산만하게 느껴질 수 있으니 적당량의 소품만 사용하는 것이 좋습니다.

 

 




 

수납공간이 겸비되지 않은 현관

 

수납공간은 현관뿐만 아닌 부엌, 침실 등 모든 곳에서 필요한 요소입니다.

계절 탓에 못 입는 퍼슈즈나 같은 특정 시기에만 신는 신발을 보관함을 사용한다면 훨씬 청결하고

 단정한 분위기의 현관을 조성하지만 만약 신발장이 없다면 이리저리 계절 상관없이 

널브러지게 둔다면  어수선한 느낌은 계속 집 안에서 머물러만 있을 것입니다.

 

 

 


 


 

양쪽에 놓인 거울

 

외부에서 좋은 기운이 드나드는 공간인 현관 옆 벽에 거울을 두는 것은 풍수지리적으로 좋은 의미를 가져옵니다.

하지만 그렇다고 거울을 양쪽 모두에 두는 것은 좋은 기운을 반사해내서 좋지 않다 합니다.

대략 상반신 사이즈의 거울은 현관을 더욱 밝게 해주는 데에 도움을 주어 설치해도 좋지만

양면에 설치하거나, 현관 바로 마주 보는 부분에 설치하는 것은 피하도록 합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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