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편안한 침실을 위한 피해야할 요소 7가지
  • 작성자 : 린비트 / 작성일 : 2019-11-22 11:10:50 / 조회 : 263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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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루의 시작과 함께 하루의 끝도 동시에 보는 공간인 침실. 

잠을 자는 것뿐만 아니라 휴식을 취함으로써 안정을 얻어야 할 휴식공간인 

침실에선 행복한 수면과 편한 휴식을 취해야 합니다.

 

만약 침실에 무언가가 거슬려 신경이 쓰인다면 더하는 것이 아닌 

빼야 할 것이 있기 때문인데요, 오늘 침실에서 빠져야 할 요소를 확인하고

혹시 우리 집에 있지 않나, 내가 하려던 인테리어의 포함되어있지 않나 잘 체크하시길 바랍니다. 

 

 


 

 

 


 

소리가 들리는 시계

 

잠을 자려 불을 끄고 침대에 누운 후 들리는 째깍 소리.  

소리에 민감한 분들이라면 무소음 시계나 전자시계를 들였을지도 모르지만,

그렇지 않은 분들은 그냥 방치해놓으셨을 겁니다. 

 

평소에는 아주 작은 소리이지만 수면 전에는 어느 소리보다 크게 들리는데요, 

초침 소리가 들려 거슬린다면 시계를 거실이나 다른 방에 옮기고 침실 내부는 

아무 소리 없이 고요하게 만들면 좋습니다.

 

 

 

 


 

너무 눈부신 조명

 

아늑한 분위기에 잔잔한 느낌의 조명이 필요한 침실. 

너무 밝은 조명은 눈이 부셔 잠을 달아나게 하여 휴식에 해를 끼칠지도 모릅니다. 

밝으면 밝을수록 눈의 피로감은 물론 몸을 더 긴장되게 만들어 편하지 못하니 

침실의 조명만은 아늑하게 하여 편안함을 느낄 수 있도록 합시다.

 

 

 

 


 

침대 옆 거울

 

풍수 인테리어에서도 침대 옆에 거울을 두는 것은 좋지 않다고 하며, 

충격이 가해지면 깨지기 때문에 안전을 위해서라도 침대와는 떨어트려놓는 것이 좋습니다.

 

 

 

 


 

관리하지 못할 양의 화분

 

좋은 향을 내고 정신을 맑게 해주는 허브, 공기 청정에 특화된 식물 등 기능적으로도 

인테리어적으로도 식물은 집 안의 필수 요소라고 볼 수 있습니다. 

거실부터 침실, 주방 등 다양한 공간에 두기 좋지만 살아있는 생물인 만큼  

관리가 되지 않는다면 어떨까요? 

 

물을 적당량 주지 않아 말라비틀어지거나 너무 많이 공급하여 뿌리가 썩는다면 

벌레가 생기기 쉽기에 좋은 요소라 생각하고 배치하였던게 오히려 해가 될 수 있습니다.

 

화분을 두는 것은 좋지만 관리할 수 있는 정도만 두기를 바랍니다.

 

 

 

 


 

햇빛을 차단하지 못하는 커튼

 

아침 점심 밝게 내비치는 햇빛은 안락한 분위기를 주지만 경우에 따라 휴식을 해칠 수 있습니다. 

평화로운 주말 아침이 지나게 늦잠을 자고 싶은 사람들, 프리랜서로 생활하는 

올빼미족들 등 해가 떠있을 시간에 잠을 자고 싶지만 눈부심 탓에 잠을 자지 못한다면 

그곳은 더 이상 휴식의 공간이 아닙니다. 

 

침실의 경우에는 가벼운 린넨 커튼과 함께 암막 커튼 두 가지를 모두 달아놓아 

잠이 필요하지 않을 때는 채광이 들도록 린넨 커튼을, 피로할 때면 암막 커튼을 쳐서 휴식을 취해봅시다.

 

 

 

 


 

너무 산만한 패턴과 채도

 

 

착시가 일어날 것만 같은 복잡한 패턴, 쨍한 채도는 우리의 눈을 피로하게 만듭니다. 

알록달록 분위기가 시끌벅적한 개성도 좋지만, 

침실에서만큼은 편안한 분위기로 만드는 것은 어떨까요? 

 

시각적으로 부드러운 느낌이 나는 재질, 은은하고 무드 있는 감성으로 심플한 듯 아늑하게 침실을 채워보세요.

더불어 산만함을 줄이기 위해 불필요한 소품은 다른 공간으로 치워주는 것도 좋습니다.

 

 

 

 


 

계절에 맞지 않는 소재

 

환절기 시즌에는 이불이나 배게 같은 침구류, 바닥에 까는 러그 같은 요소들을 

점검할 필요가 있습니다. 

가만히 있어도 더운 여름에 두툼하고 포근한 이불과 러그를 둔다면 

보기만 해도 답답하며 잠을 잘 때에도 불편하기만 할 것입니다. 

 

여름에는 얇고 땀 흡수가 잘 되는 소재, 겨울에는 도톰하고 부드러운 소재를 사용해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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