집안 분위기 전환 및 노후된 내부를 고치기 위해 리모델링을 고려하시는 분들이라면

'어떤 것을 하지?'라는 생각은 한 두번 쯤 했을 것입니다.

인테리어를 자주 바꾸는 분들이 아니라면 무엇을, 어떻게, 어떤 것으로 바꿀지

쉽게 헤매기 때문에 이번 포스팅을 확인하여 중요한 포인트를

꼭! 짚고 넘어가셔서 만족스러운 리모델링을 하시길 바랍니다.

1. 집 내부를 바꾸려는 이유 찾기

내가 왜 리모델링을 하려는지 잘 생각해보며 목적에 맞게 계획을 짜는 것이다.

집안 내부의 동선이 별로라서, 노후된 가구가 있어서 등 이유를 찾아내고 

그 후엔 리모델링이 필요한 것의 우선순위도 정해두면 좋다. 예를 들어 곰팡이 등으로 오염된 벽지, 

기스가 많은 바닥재, 노후된 수도 시설 등 집안의 인테리어를 망치거나 

생활의 지장을 주는 요소를 우선순위로 하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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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새로 교체할 것과 둘 것을 구분하기

경제적이고 효율적인 리모델링을 위해선 가구들을 교체해서 새로운 스타일의 집으로 할 건지, 아니면

위치만 바꿔서 공간구조만 바꿀 것인지를 고려하며 새로운 스타일을 낼 것이라면

현재 있는 가구 중에서 어느 것이 쓸모 있는 것인지를 미리 구분 지어 두는 것이 좋다.

3. 예산 정하기

중요한 요소 중 하나인 예산. 사용할 수 있는 비용을 정해놔야 합리적인 

선택을 하여 불필요한 낭비를 줄일 수 있다. 

예산은 리모델링을 원하는 것이 무엇인지, 어느 정도의 

성능을 바라는지를 생각해가며 정하는 것이 좋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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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 어떤 스타일을 원하는지 명확하게 정하기

자신이 원하는 취향과 스타일이 뭔지 인테리어를 어떻게 꾸밀 건지를 명확히 하는 것이 좋다.

인테리어 관련 잡지나 사진을 보며 자신이 원하는 느낌의 인테리어를 알아보고 

그에 걸맞은 소품이나 가구를 확인해보기 위함이다. 원하는 스타일에 대한 요소들(소품, 가구, 벽지 등)을 

꼼꼼히 생각해두지 않는 것은 시간과 예산을 낭비하고 같은 일을 또 반복하게 만들 뿐이다. 

한국 전통 느낌의 인테리어를 생각해놓고 대청마루를 깔았다가 예쁘다는 이유로 어울리지 않는 

앤티크한 가구나 빈티지한 소품 및 서양 벽화를 걸어두는 등 조화롭지 않은 가구를 두면 

실내는 그저 중구난방해질 뿐이니 꼭! 원하는 스타일 하나를 정해두고 그 주변 요소를 알아보는 것을 추천한다.

5. 가족의 특성 파악하기

리모델링을 한다면 같은 주거 공간에 사는 사람들의 다양한 특성들도 고려해봐야 한다.

예를 들어 어린 자녀가 불편해할 높은 세면대나 식탁·의자와 같이 

신체조건이 다른 가족 구성원에게 불편을 줄 수 있는 점을 고려하며, 

모서리가 각진 제품은 다칠 수 있기에 안전과 편의성 모든 것을 따지는 것이 좋다.

더불어 아침이 지날 때까지 잠이 필요한 가족이 있다면 암막커튼도 좋은 요소가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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