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쁜 하루를 마쳐도 다시 돌아오는 하루 때문에 우리 모두는 점점 지쳐갑니다. 모두 여유로운 삶을 마음 한 켠에 품고 살 텐데요, 여유를 즐길 수 있는 공간을 만든다면 지친 자신을 위해 짧게나마 평일에도, 주말에도 삶에 활력이 불어넣어져 텁텁하던 일상에 활력을 불어넣을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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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나만의 공간

집이라는 것은 하루의 시작과 동시에 마감을 반복하는 공간입니다. 휴식이 필요할 때, 여유로운 시간을 보내거나, 취미 생활을 할 수 있는 공간이 있어야 하지만 공간을 만드는 것이 생각보다 쉽지는 않습니다. 지금까지 삶에 기본적으로 필요한 침실, 주방, 욕실 정도에만 집중하시지는 않으셨나요?

그럼 이번 기회에 거실이나 방 한 켠 남는 공간을 활용하여 자신만의 공간을 만들어보세요.

책 읽기를 좋아한다면 편안한 의자와 좋은 조명, 책같이 구하기 어렵지 않은 가구와 소품으로도 충분히 자신만을 위한 공간을 만들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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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구분된 공간​

평소 휴식이라 생각하고 누워서 핸드폰이나 텔레비전만 보지 않으신가요? 미디어 감상이 휴식의 일부분이기도 하지만 계속해서 자신에게 무언가를 주입시키는 것은 진정한 휴식이라고 하기에는 어려울 수 있습니다. 이 글을 본 오늘 하루만큼은 텔레비전과 핸드폰을 자신과 떨어트릴 수 있는 휴식의 공간을 만들어 그곳에서 안락한 의자에 앉아 잠시 명상을 해보는 것은 어떠신가요?

거실에 티비를 보는 곳도, 잠을 자는 침대 위도 아닌 집안 한 켠에 새로운 공간을 두는 것입니다. 만약 작은 화분이 있다면 옆에 두어 작은 자연과 함께 시간의 경과를 지켜보다 보면 어지럽던 마음이 정리가 되고 조금씩  마음의 여유를 찾을 수 있을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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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더욱 가치 있는 공간으로​

구분된 공간을 통해 마음에 여유를 얻으셨나요? 무거웠던 마음이 정리되었든, 아니든 잠시의 휴식 후에는 그 공간을 더욱 특별하게 만들어 보세요. 좋아하는 음악을 틀 수 있게 스피커를 둔다거나 소소한 행복과 성취감을 주는 컬러링북, 퍼즐 등 새로운 아이템을 두어도 좋습니다.

물론 가치 있는 여가를 위한 공간 활용에는 정답이 없으며 그저 자신이 좋아하는 것을 할 수 있게, 자신의 스타일로 공간을 꾸미는 것도 좋습니다.

욕실에서 미니 욕조로 반신욕하기, 부엌에서 좋아하는 차를 끓여 향 즐기기 등 공간과 여가의 종류 상관없이 평소와 분리된 공간에서 '힐링'을 할 수 있다면 그것만으로도 충분히 가치 있는 공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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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힐링 #여가 #일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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